안녕하세요, 이원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수도권의 코로나 관련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신 접종자도 실내'외에서 모두 마스크 착용, 10시 이후 야외음주 금지
최근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80% 이상이 서울, 경기, 인천 등 3개 지역에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4일 중대본 회의에서 백신 접종자도 실내'외에서 모두 마스크 착용, 10시 이후 야외음주 금지와 같은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7월 1일부터는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공원, 산책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었으나
앞으로는 실내'외에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시설 및 장소 관리자, 운영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 위반 당사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카페에 가보시면 마스크 착용하지 않고 앉아서 수다떨고 공부하는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정말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습니다 ㅠㅠ
오후 10시 이후 수도권 공원이나 강변 등 야외에서 술을 마시는 행위가 금지되었습니다.
적용 기간은 별도 해제가 있을 때까지 유지한다고 하네요..!
인도발 '델타 변이' 확산 우려
- 최근 2%대였던 양성률이 5.12%로 급증했으며 델타 변이가 확진자 증가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 검사 체계상 델타 변이 감염 확인에 5~7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방역당국의 대응이 델타 변이의 전파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 한 정부 관계자는 "현재로선 1주일 전 델타 변이 데이터로 방역대책을 짤 수박에 없는 상황"이라고 함
- 알파(영국), 베타(남아프리카 공화국), 감마(브라질) 등 기존 변이 3종은 유전자 증폭 검사를 통해 신속한 확인이 가능했으나 델타 변이는 PCR 검사가 도입되지 못해 확진자 검체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 또는 산하 권역대응센터로 보내 진단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검사 이송에 약 2일, 검사체 최소 3일이 필요하다고 함
백신 접종자도 실내'외에서 모두 마스크 착용, 10시 이후 야외음주 금지
지금이라도 이런 대책 방안을 내놓은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힘든 상황에 처한 분들이 회복되길 바랍니다..ㅠㅠ
나가서 놀고 싶은 마음은 정말 저도 간절하고 원하지만
모든 분들이 함께 참고 이겨내서 코로나 청정국가가 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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