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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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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원 2021. 7. 5.

안녕하세요, 이원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 이후 첫 비격리 해외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첫 비격리 해외여행지

 

 

 

사이판이 한국의 첫 트래블버블 여행지가 되다.
  • 트래블 버블 : 코로나19의 방역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해 일반인의 여행 목적으로 국제선 이동을 재개하는 것을 의미한다.
  • 한국과 사이판의 합의 내용을 보면, 관광객은 자국 보건 당국이 승인한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지나야 하며, 지국 보건 당국에서 발급한 예방접종 증명서와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발급한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현지에 도착해서는 트래블버블 전용 숙소를 이용해야 하며 현지 당국이 지정한 관광지만 여행할 수 있다. 
  • 현지에 도착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고, 지정된 호텔에서 대기 한 후 음성이 확인된 후에야 본격적인 여행에 나설 수 있다.

 

사이판 여름휴가 언제 가능할까?
  • 국토부는 지난달 양국 간의 협정에 따라 호텔 지정 여부 등의 세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말에서 내달 초인 '7말8초'에 트래블 버블이 시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킷 브레이크 조항
  • 사이판과의 트래블 버블 조항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경우 여행을 일시 중지할 수 있는 '서킷 브레이크' 조항도 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을 넘어섰고, 인도발 델타 변이까지 확산하면서 사이판 정부가 트래블 버블의 일시 정지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이판 여행 전 준비사항
  • 양국 간 합의내용에 따르면, 여행객은 양국 국적자나 그 외국인 가족으로 자국 보건당국이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지나야 하며 양국 보건당국이 승인한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로 동일하다. 또 자국 보건당국에서 발급한 예방접종 증명서와 출발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 24일부터 사이판 운항 재개
  • 아시아나항공은 24일부터 주 1회 사이판 운항 재개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인천공항을 오전 9시에 출발해 사이판 현지 오후 2시 30분 도착, 사이판에서 오후 4시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7시 4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7월 첫 운항 재개편은 A321항공기(174석)를 투입하고, 8월부터는 최신형 항공기인 321NEO(180석)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첫 비격리 해외여행지 - 사이판

 

첫 비격리 해외여행지 사이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까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보이지만, 국내 확진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게 되면 서킷 브레이크 조항으로 사이판 여행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ㅠㅠ

 

코로나 사태 이후 첫 비격리 해외여행지가 된 사이판

백신 접종을 마친 많은 분들이 준비중일 것 같고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20대는 많은 아쉬움이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ㅠㅠ

백신보다 하루빨리 치료제가 나와서 코로나도 감기처럼 모든 사람들이 쉽게 이겨낼 수 있길 바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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