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입니다.
오늘은 재난영화 <The Core> 리뷰합니다.
영화 정보
- 개봉일 : 2003.04.18
- 국가 : 미국, 영국
- 장르 : SF
- 평점 : 8.20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30분
줄거리
- 미국 정부가 인공지진으로 적을 공격하는 비밀 병기 데스티니(D-E-S-T-I-N-Y)를 개발하면서 지구엔 갑작스러운 기상 이변과 커다란 재난이 발생한다. 그 원인은 지구 핵(코어)의 회전이 멈추어 버린 것이다. NASA 측은 이대로라면 1년 안에 인류가 전멸하리라 판단하고 전 세계가 모르게 원인을 해결하기로 결정한다.
- NASA 측은 각각의 최고 능력을 보유한 6명의 대원, 죠쉬를 비롯, 지구 물리학의 거두 콘라드 짐스키 박사와 무기 시스템 전문가인 서지 레베크 박사, 탐사선 ‘버질’호를 설계한 브레즐턴 박사, 그리고 우주비행사인 이버슨 사령관과 차일즈 소령을 차출하여 엄청난 열과 압력에 견뎌낼 수 있는 탐사선에 핵폭탄을 싣고 지구의 중심 핵으로 내려가 지구의 핵을 다시 회전시키는 인류 최대의 임무를 수행하게 한다.
- 지구의 핵으로 들어갈수록 뜻하지 않은 위험은 계속되고 그사이 지상 위에서는 계속 커다란 재난들이 발생, 수많은 사상자가 속출한다. ‘버질’ 호의 대원들 역시 수많은 변수 속에 한 명씩 유명을 달리한 채 결국, 짐스키는 지상 관제소에 프로젝트 포기 의사를 밝히고 ‘데스티니’의 프로그램을 가동하라는 최후통첩을 전달하는데...
코어라는 영화는 2003년에 개봉했지만 지금봐도 재미있는 영화라고 확신합니다!!
2003년에 이 정도의 영화를 만들어낸것 자체가 정말 놀랍고, 지금 개봉되고 있는 또 최근에 개봉된 영화들 중에서도 이 영화보다 재미없는 영화가 수두룩하다고 생각합니다.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는 나라들 때문에 정말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흥미진진한 영화다.
심각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눈치챈 조시 키즈 박사
자료를 준비해 짐스키 박사에게 찾아가기로한다..
무언갈 알고 있는 짐스키 박사는 토마스 퍼셀 장군에게 전화를 거는데..
지구의 핵이 멈추게 된 사실을 알게 되고, 핵을 다시 움직이게 하기 위해 지구 내부에 들어가 폭탄을 터뜨리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주인공들과 함께 200여 명의 전문가들은 지구 내부로 들어갈 탐사선을 만드는 일을 시작한다.
탐사선을 만드는 동안, 핵이 멈춤으로써 일어나는 기상현상들은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여 인명 피해를 발생시키는데..
드디어 탐사선이 만들어지고, 대원들은 버질을 위해 한 잔 걸치고 탐사선에 오른다.
탐사선은 지구 내부로 처음엔 순조롭게 이동하였으나 이후 많은 일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지구 내부의 무의 공간에 빠지게 된 후, 탐사선 장인 로버트 아이버슨은 파편으로 인해 사망하게 되고 부선장인 레베카 차일스 소령이 그 뒤를 이어 탐사선을 맡게 된다.
이후, 팀원들은 하나둘씩 지구를 위해 죽게 되는데..
결국 폭탄을 모두 알맞은 시간과 위치에서 터뜨리는 데 성공하게 되지만, 동력을 잃은 탐사선에 둘만 남게 되는데..
결국 이 둘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2003년에 만들어진 영화로 어떻게 보면 CG가 형편없다고 느끼실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2003년에 이 정도면 스토리 등 모두 정말 대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영화이지만 현대에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영화 1순위!! 추천합니다!!
https://tv.kakao.com/v/3825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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