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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인스] 식인식물 공포 영화 _공포 영화 추천/스릴러 영화 추천/옛날 공포 영화 추천

by 이원 2021. 6. 17.

안녕하세요, 이원입니다.
오늘은 식인식물을 소재로 한 공포/스릴러 영화 리뷰합니다.

루인스(The Ruins) 영화는 2008년에 제작된 공포/스릴러 영화입니다.
2008년에 만들었지만 지금봐도 그렇게 오래된 영화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식인식물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영화를 제작했는데요, 평소에 좀비/징그러운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좀비는 나오지 않지만 식인식물이라는 색다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영화 정보
  • 장르 : 스릴러/공포
  • 국가 :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 러닝타임 : 90분
  • 배우 : 조나단 터커(제프), 지나 말론(에이미), 숀 애쉬모어(에릭), 로라 램지(스테이시), 조 앤더슨(매디어스)
줄거리
  • 의대 입학을 앞둔 제프와 여자 친구 에이미. 그리고 에이미의 친구 스테이시와 그녀의 남자 친구인 에릭은 멕시코의 휴양지로 여행을 떠난다. 멕시코에서의 즐거운 휴가를 즐기던 어느 날, 그들은 같은 호텔에 묵고 있는 독일인 마티아스와 그리스 여행자들을 만나게 된다. 제프 일행은 인근의 마야문명 고대 유적지의 발굴에 참여한 뒤 소식이 끊긴 마티아스의 동생 하인리히를 찾는 일정에 흥미를 느껴 동참하게 된다. 마티아스와 제프 일행은 알려지지 않은 유적지에 도착하지만 그곳에서 그들을 위협하는 주민들을 만나고 유적지에 갇히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뜨거운 열기와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지쳐가던 그들은 주위에 사악한 무엇인가가 자신들의 목숨을 노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때까진 좋았습니다..
매디 어스의 동생을 찾을 겸 유적지 여행을 가는 길에 현지 아이들을 보고 얼마나 좋아하던지..ㅠ

드디어 유적지를 찾았지만, 근방의 현지인들이 몰려와 제프 일행들에게 알아듣지 못하는 말로 !@#!@$라고 합니다.
제프 일행들은 현지인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소통이 어려운 상황.. 그러다 에이미가 풀을 밝자 현지인들이 총으로 위협하며 매디 어스의 친구를 쏴 죽여버립니다.. 놀란 일행들은 허겁지겁 유적지 위로 올라가는데..
올라가 보니 매디어스의 동생은 죽어있었습니다.

매디어스는 위성 전화기를 현지인들에게 돌려받지 못해 경찰에게 전화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디선가 전화벨 소리가 울리는데, 그곳으로 가보니 밧줄을 이용해 내려가야 하는 지하에서 전화벨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매디어스가 자진해서 밧줄을 이용해 내려가지만 도중에 줄이 끊어져 추락해 허리와 다리가 다쳐 식인식물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들려오는 벨소리에 희망을 잃지 않고 에이미와 스테이시는 아래로 내려가지만, 벨소리는 식인식물이 내는 소리였습니다..! 놀란 에이미와 스테이시는 바로 밧줄을 붙잡고 올려달라고 소리를 지르고, 식인식물은 어떻게든 잡아먹겠다고 따라붙는데..

전화기도 없고 식량도 다 떨어져 가는 상황..
허벅지를 다친 스테이시, 식인식물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스테이시의 몸속으로 파고 들어갑니다..
스테이시는 점점 지쳐 정신줄을 놓는데..
결국 정신줄을 놓은 스테이시는 남자 친구인 에릭을 죽이게 되고 자신을 죽여달라며 소리를 지르자 제프가 조용히 시킵니다..

둘만 남게 된 제프와 에이미..
식량도 전화기도 없는 급박한 상황에서 제프는 이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내는데..
과연 이 둘은 어떻게 될까요??


이 유적지는 동물들도 위험한 곳임을 알고 오면 안 된다는 것을 배워온 탓에 근처에는 새들도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근방의 현지인들은 이 식인식물이 나가지 못하도록 매일 소금을 뿌리면서 관리를 했었는데, 그것을 알지 못하는 외지인들이 이 곳에 와서 말도 안 통하고.. 결국 유적지 위로 올라가 식물의 밥이 되어버린 거죠...
(나 같으면 영어를 배웠겠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든 식인식물을 소재로 한 공포영화 루인스!!
다소 징그러운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추천할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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