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입니다.
오늘은 수도권 거리두기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도권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1주일 연장, 상황에 따라 4단계 격상도 가능
최근 새로운 확진자의 85%가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는만큼 정부는 일주일 간 기존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면서 방역조치 강화를 통해 확산세를 꺽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합니다. 단, 2~3일 내에도 확산세가 꺽이지 않는다면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 격상될 수 있다고 하네요..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1주일 연장으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는 이달 14일까지 5인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며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매장 이용은 오후 10시까지만 가능합니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홀덤펍 등 유흥시설은 1주일 더 문을 닫아야 합니다.
돌잔치를 비롯한 각종 행사는 100명 미만까지 가능하고 사적모임은 4인까지, 동거 가족이나 돌봄이 필요한 경우와 임종을 앞둔 경우는 예외라고 합니다. 그리고 부모와 자식, 손주 등 직계가족이 모이는 경우에는 지금처럼 8인까지는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달 8일 부터는 감염 확산 위험성이 큰 다중이용시설에서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을경우 경고조치 없이 바로 10일간 운영중단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고하니 더욱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수도권에서는 백신을 접종했다 하더라도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해야하며 공원, 강변등에서는 오후 10시 이후 야외 음주가 금지되어있으니 꼭 지켜주셔야합니다.
곧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는데 수도권 확산세는 꺽이지 않는 상황에서 여름철을 맞이한다면.. 자칫 비수도권 지역까지 확산세가 이어져 '대유행'의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2~3일 이내에 확산세가 꺽이지 않으면 최고단계로 격상될 가능성도 밝혔는데요, 과연 어떻게 될지..
코로나 확산세가 하루빨리 잡히길 바랍니다..
댓글